(재)대구애락원과 총회 애락원 특별대책 위원회가 대구애락원 관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휘수 목사, 김병구 장로, 정운섭 변호사, 전상훈 변호사가 토론 참여자로 나섰다.
이날 토론회 주요 쟁점은 대구애락원을 예장통합 총회의 산하기관으로 볼 것인가 유관기관으로 볼 것인가였으며 재단법인 애락원의 설립 시기와 설립자 부분에서 양측의 주장이 엇갈렸다.
토론회 말미에서 총회장 림형석 목사는 이 사안을 법원에 제소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또 '총회는 어느 한편에 서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화해화 수습으로 하나님의 뜻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