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협의회(대표회장 이승희 목사)가 영남인 출신 목사 장로의 화합의 장을 위해 5월 28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 컨벤션 홀에서 전국영남인대회를 개최했다.
전국영남인대회는1부 예배를 시작으로 2부 오찬, 3부 작은 음악회, 4부 이재서 총신대총장의 간증, 5부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 7백여명은 총회를 올바로 섬기기로 다짐하고 교회와 노회, 교단 발전을 위해 협력을 약속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승희 대표회장은 "우리 교단을 어떻게 섬길 것이며 또 한국교회, 교계를 어떻게 섬길 것인가를 의논하고 마음을 다짐했다. 이번 일로 인해서 전국의 영남인 교직자 여러분들이 다시한번 힘을 모으고 마음을 함께하는 귀한 계기가 될줄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