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합동·통합·고신 3개 교단의 강단교류 예배가 진행되는 가운데 대구 지역에서는 대구 중앙교회와 범어교회가 강단을 교류했다.
7월 14일과 7월 21일 각각 두 교회는 설교자, 대표기도 그리고 찬양대를 포함한 많은 성도들이 상대방 교회예배에 참석하여 은혜와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범어교회 장영일 목사는 "예배를 통해 복음 안에서 서로 교회가 연결되어지는구나 하는 사랑의 연합과 일치의 믿음이 생기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 같다. 이 일로 인하여 우리 교회가 사회 통합 기능도 이 프로젝트 안에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6월 30일에는 대구 충성교회 최영태 목사와 대구 내일교회 이관형 목사가 강단교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