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월교회(담임 이승희 목사)가 10월 9일(수) 오전 9시 40분, 금호강이 흐르는 아양교 일대에서 깨끗한 물 기부를 위한 '월드비전 2019 Global 6K for Water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반야월교회 성도 1500여명이 참석해 개발도상국 아이들이 물을 얻기 위해 걷는 평균거리인 6km를 직접 걸으며 체험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반야월교회는 이날 방글라데시 식수 지원을 위해 2천 7백여만원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이승희 목사는 "아프리카에 있는 어린이들과 개발도상국에 있는 어린이들이 물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들을 돕고자 이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