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측 대구지역 8개노회가 10월 8일(화), 대구시민운동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제24회 목회자 친선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목회자 부부 3백여 명은 배구, 족구, 줄다리기 경기를 통해 친교를 도모했고, 배구와 족구에서 1위를 차지한 대구노회가 종합우승했다.
앞서 예배에서는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설교말씀을 전했고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상임회장 장영일 목사, 대구교직자협의회 회장 윤성권 목사 등이 참석해 축사했다.
이번 목회자 친선 체육대회는 동대구노회(노회장 윤삼중 목사) 주최로 열렸으며, 내년에는 대구노회가 주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