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칠곡교회(담임 우성민 목사)가 10월 19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회 앞마당에서 지역 주민을 초청해 제16회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대구칠곡교회 교인들이 직접 준비한 푸짐한 먹거리 장터를 비롯한 의류, 생활용품 등을 이웃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대구칠곡교회는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매년 해왔던 지역 난치병 환우 지원에 쓰겠다고 전했다.
우성민 목사는 "하나님께는 영광이고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