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 경북 시도군이 연합한 경북기독교총연합회가 2월 10일(월) 오전 11시, 호텔 금오산 그랜드블룸에서 제2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에서는 직전 대표회장 이정우 목사가 '느헤미야의 리더십'이란 주제로 설교 말씀을 전했고,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정기 총회에서는 경산 옥산교회 설정수 목사가 제21회기 신임 대표회장을 맡았고 대표부회장에는 새김천교회 신재영 목사가 선임됐다.
경북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설정수 목사는 "2800여 교회가 힘을 합하면 얼마든지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서, 또 복음 사업을 위해서 얼마든지 큰일을 해낼 수 있을 것이다 저는 그렇게 확신을 가지고 그 일에 총력을 기울여 보려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999년 창립한 경북기독교총연합회는 영호남성시화대회, 3.1절 100주년 기념행사 등 다양한 사역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