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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
제32회 대구·경북 사랑의 쌀 나누기 대회 개최
- 관리자
- Jan 28, 2022
대구·경북 사랑의 쌀 나누기 2차 대회가 지난 25일(화) 오전 11시 대구원일교회와 교회 앞 광장에서 열렸다.
1부 예배에서 장영일 목사(사랑의 쌀 나누기 대회장)는 창세기 4:9~10 말씀을 본문으로 '네 아우가 어디 있느냐?'라는 주제의 말씀을 전했다.
장 목사는 "경제 대국으로 발전한 대한민국이지만 번화가 근처에는 항상 어두운 곳이 있는데, 우리는 소외되고 힘들어하는 이웃의 목소리를 듣고 이들을 돌보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사랑의 쌀 나누기 대회가 계속 이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2부 축하와 표창장 수여 시간에는 그동안 사랑의 쌀 나눔에 앞장서 온 지역교회와 개인, 기업 등에 표창장 및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추가로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에서 선교사역을 감당하는 선교사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지역교회와 성도들의 후원으로 마련된 쌀 20kg 500포대는 무료급식소, 복지시설, 장애인 그리고 독거노인 등 경제적으로 힘들고 소외된 지역민들에게 전달됐다.
한편, 1차 대구·경북 사랑의 쌀 나누기 대회는 지난 20일(목) 오후 2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인터뷰] 류재양 장로(반야월중부교회)/사랑의 쌀 나누기 대구경북협의회 회장
각박한 사회를 좀 더 따뜻하게 일들을 하기 위해서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을 실천하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서 사랑의 쌀을 나눔으로 복음이 함께 전해지고, 먹는 자로 하여금 건강이 되고, 또 받는 자로 하여금 행복하고, 또 나누는 분들을 통해서 또 행복을 느끼는 쌍방 행복을 느끼는 일이기 때문에 보람이 되고 기분이 좋습니다.
대구·경북 사랑의 쌀 나누기 2차 대회가 대구원일교회와 교회 앞 광장에서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