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아 대구원일교회(담임 송주현 목사)가 10월 4일(금) 오후 7시, 원일교회 앞마당에서 가수 해바라기를 초청해 제4회 원대로 가을 콘서트를 개최했다.
가수 해바라기는 이날 '그대 내게행복을 주는 사람', '사랑으로' 등 포크송과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등 찬양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유진)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문화 공연를 이웃들에게 베풀기 위해 마련됐다.
원일교회 송주현 담임목사는 "이런 좋은 기회들를 제공함으로 주민들을 섬기고자 하는 그런 마음으로 이 공연을 준비했고 지역과 함께하는 교회로 늘 섬기는 교회가 되려고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