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일교회(담임 서석수 목사)가 교회 설립 60주년을 기념해 청소년·청년을 위한 행복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10월 5일(토) 오후 7시, 북일교회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해리티지&매스콰이어 찬양팀이 무대에 올라 '모두 함께 손뼉쳐', '오 주님의 축복' 등 흥겨운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북일교회 김승범 목사는 "지역을 품고 있는 북일교회가 대구 지역 온 성도들을 함께 초청하면서 교회의 복음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문화컨텐츠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어 참석자들은 청년과 청소년 등 다음 세대의 부흥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한편 북일교회는 10월 12일(토)는 임직감사예배, 10월 13일(일)에는 60주년 기념주일예배, 기념음악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