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CBS 운영이사회(이사장 대명교회 장창수 목사)가 2월 5일(수) 오전 7시, 호텔 인터불고에서 정기모임 조찬기도회를 가지면서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를 명사로 초청해 강연을 들었다.
이날 기도회는 장창수 운영이사장의 인도로 신천지 등 사이비 이단 척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그리고 대구·경북지역 복음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기도했다.
이어진 강연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녔고, 대학 졸업 후 직장에서 신실한 기독교 집안의 아내를 만난 사연 등을 회고했다.
그 이후, 국가정보원, 국회의원, 도지사 등을 역임하면서 겪은 경험들과 최근 대구·경북 통합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을 신앙인답게 추진하고 있다면서, 참석자들에게 이 사업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했다.
1부 기도회 예배 말씀을 전한 부이사장 이건호 목사(순복음대구교회)는 "시사와 언론, 문화, 교회 등 모든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CBS가 기독교의 가치관을 담은 방송으로 복음의 선지자 역할을 잘 감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구CBS 운영이사회는 격월로 조찬기도회와 명사 초청 강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