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측 총회 군선교회 대구지회가 1월 30일(목) 오전 11시, 대구 충일교회에서 제22회 정기총회를 열고 60만 국군 장병을 복음화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직전회장 김일영 목사(동행교회)가 '믿음으로 감당합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말씀을 전했고, 이어 축하 행사에서는 군선교 관계자들의 축사와 그동안 군선교에 헌신한 지역 교회와 성도에게 감사패와 표창패를 수여했다.
3부 회의에서는 대구 충일교회 김귀식 목사가 22회 회장을 맡았고 칠곡중앙교회 김동식 목사가 20회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총회 군선교회 대구지회 신임 회장 김귀식 목사는 "다음에 교회를 세우고, 그들을 대한민국의 건강한 젊은이로 세우는 일을 위해서 우리가 작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한다면 저는 놀라운 좋은 역사가 있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총회 군선교회 대구지회는 50사단 등 군부대에서 진중세례식, 부대교회 찬양예배, 위문활동 등 다양한 군선교 사역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