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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
충성교회, 2022 이웃돕기 사랑의 가을바자회 열어
- 관리자
- Nov 04, 2022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에 위치한 충성교회(담임 최영태목사)가 코로나로 인해 지난 3년간 열지 못했던 '이웃돕기 사랑의 가을 바자회'를 10월 20일(목) 오전 10시, 교회 앞 주차장에서 진행했다.
다양한 먹거리와 식재료, 의류, 재활용품 등 250여개의 품목들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바자회 행사장에는 물품구매를 위한 지역 주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충성교회는 지난 2달동안 바자회 행사준비를 위한 기도와 성도들의 섬김이 있었고, 특히, 성도들은 본인이 손수 구매한 바자회 티켓을 지역 주민들에게 선물로 주어 지역민들을 바자회에 초청하는 등 교회의 문턱을 낮추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방글라데시 해외 선교를 위해 성도들이 준비했던 사물놀이팀의 흥겨운 사물놀이와 전통 복장으로 하는 떡메치기 등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성도들이 찬조한 상품들은 경품 추첨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나누어주는 행복한 시간도 되었다.
[인터뷰] 최영태목사(대구충성교회)
이번 바자회를 통해서 이웃 주민들과 같이 소통도 하게 되고 또 교우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서 참 기쁩니다. 특별히 수익금을 가지고서 전체를 이 지역에 있는 장학생들 학교에 장학금으로 나누게 되고, 또 어려운 이웃들과 국내외 선교에 사용하게 됩니다.
한편, 충성교회는 바자회를 통한 모든 수익금을 지역 초, 중, 고등학교 4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지역민을 향한 선한 영향력을 드러내고 있다.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에 위치한 충성교회가 코로나로 인해 지난 3년간 열지 못했던 '이웃돕기 사랑의 가을 바자회'를 교회 앞 주차장에서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