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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 제29회 정기총회 열어
- 관리자
- Dec 09, 2022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구기총, 회장 조민상 목사)는 12월 6일 (화) 오전 11시 구미시민교회(위임 조민상 목사)에서 제29회 정기총회를 열고 조민상 목사(구미시민교회)를 회장으로 추대했다.
구기총은 2022년 한해 동안 구미지역 복음화는 물론, 어린이날 해피페스티벌, 원데이 청소년 여름 캠프 등을 통해 다음세대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도모했고, 소외되고 연약한 이웃들을 섬기는 지역 복지기관을 후원하는 사역도 전개해 왔다.
이날 열린 정기총회 1부 예배는 마영건 목사(사무총장)의 인도, 소병삼 장로(구미시장로총연합회장)의 기도, 백성현 목사(서기)의 성경봉독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설교는 조은수 목사(회장)가 사무엘상 7장 12절 말씀을 본문으로 '여기까지 도우신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조 목사는 "코로나로 많은 행사가 중단되었지만, 구기총은 사역을 멈추지 않았다"며 "늘 함께하시는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복음을 구미시에 전달하는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종수 목사(직전회장)의 축도로 1부 예배가 마무리됐다.
2부 회무처리 시간은 회의록 낭독, 감사 보고, 사업 보고, 회계 보고 등으로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임원 개선 시간에는 제28대 회장을 조민상 목사(구미시민교회)가, 선임부회장으로 박태경 목사(선산제일교회)가 각각 선임되었다.
이어 신구임원교체, 공로패 증정의 시간을 가졌고, 김승동 목사(기독교지도자협의회)의 격려사, 윤성화 목사(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김 목사는 격려사에서 "강력한 영적 리더십을 가지고 이 시대의 본을 보일 수 있는 신앙과 믿음의 구미로 만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인터뷰] 조민상 목사(구미시민교회)/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이제는 이 막중한 책임을 맡아서 코로나 이후에 많이 무너진 구미시에 있는 여러 교회들 교단과 교파를 넘어 잘 섬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다시 이전에 보다 더 큰 영광으로 나아가도록 작은 힘이나마 힘껏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는 제29회 정기총회를 열고 조민상 목사를 회장으로 추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