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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
SM코러스 청라, 신명학교 개교 120주년 '신명, 꽃들의 노래' 콘서트 열어
- 관리자
- Dec 02, 2022
신명학교 졸업생들로 구성된 SM코러스 청라(단장 김영화)가 신명학교 개교 120주년을 맞아 '신명, 꽃들의 노래' 콘서트를 11월 5일(토) 오후 5시,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아담스 채플에서 열었다.
SM코러스 청라의 모태가 되는 "신명찬양대"는 영남지역 최초의 여성합창단으로 지난 1913년에 창단되어 한국 근대음악의 대부라고 할 수 있는 박태준선생의 지도하에 학교와 교회 등에서 활동해 왔다. 그 이후, 2012년 신명학교 졸업생들은 "신명찬양대"의 정신을 되새기며 SM코러스 청라를 새롭게 조직하여 지금까지 정기연주회, 신명고등학교 축제 등의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SM코러스 청라는 신명학교를 졸업한 40대에서 80대까지 함께하고 있으며, 이날 콘서트에서는 지휘 전효숙(62회), 반주 박선영(79회) 그리고, 50여명의 단원들이 성가곡과 가곡의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회장의 공간을 가득 채웠다.
특별출연은 신명학교 졸업생 소프라노 양원윤, 허문희의 이중창과 김미경, 김만수의 이중창 순서가 있었고, 남성중창단 '브루엔의 형제들'도 출연해 다양한 레퍼토리의 음악을 선사했다.
합창곡 중 '꽃에게'라는 곡이 신명 120주년 기념 위촉곡으로 선정되어 연주될 때는 참석한 청중들에게 큰 감동이 되었다.
[인터뷰] 김영화권사(대구제일교회 은퇴권사)/ SM코러스 청라 단장
우리 신명의 역사가 120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언제까지나 신명이 있을 때까지 저희들은 열심히 온 정성을 다해서 아름다운 합창을 만들어서 복음도 전하고 우리 신명의 아름다움도 전할 것입니다.
한편, SM코러스 청라는 신명학교의 영문 이니셜 'SM'과 푸른 담쟁이 '청라'의 싱싱함을 엮어나간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신명학교 졸업생들로 구성된 SM코러스 청라가 신명학교 개교 120주년을 맞아 '신명, 꽃들의 노래' 콘서트를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아담스 채플에서 열었다.
SM코러스 청라의 모태가 되는 "신명찬양대"는 영남지역 최초의 여성합창단으로 지난 1913년에 창단되어 한국 근대음악의 대부라고 할 수 있는 박태준선생의 지도하에 학교와 교회 등에서 활동해 왔다. 그 이후, 2012년 신명학교 졸업생들은 "신명찬양대"의 정신을 되새기며 SM코러스 청라를 새롭게 조직하여 지금까지 정기연주회, 신명고등학교 축제 등의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SM코러스 청라는 신명학교를 졸업한 40대에서 80대까지 함께하고 있으며, 이날 콘서트에서는 지휘 전효숙(62회), 반주 박선영(79회) 그리고, 50여명의 단원들이 성가곡과 가곡의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회장의 공간을 가득 채웠다.
특별출연은 신명학교 졸업생 소프라노 양원윤, 허문희의 이중창과 김미경, 김만수의 이중창 순서가 있었고, 남성중창단 '브루엔의 형제들'도 출연해 다양한 레퍼토리의 음악을 선사했다.
합창곡 중 '꽃에게'라는 곡이 신명 120주년 기념 위촉곡으로 선정되어 연주될 때는 참석한 청중들에게 큰 감동이 되었다.
[인터뷰] 김영화권사(대구제일교회 은퇴권사)/ SM코러스 청라 단장
우리 신명의 역사가 120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언제까지나 신명이 있을 때까지 저희들은 열심히 온 정성을 다해서 아름다운 합창을 만들어서 복음도 전하고 우리 신명의 아름다움도 전할 것입니다.
한편, SM코러스 청라는 신명학교의 영문 이니셜 'SM'과 푸른 담쟁이 '청라'의 싱싱함을 엮어나간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신명학교 졸업생들로 구성된 SM코러스 청라가 신명학교 개교 120주년을 맞아 '신명, 꽃들의 노래' 콘서트를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아담스 채플에서 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