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와 후원자를 1대1로 이어주는 사역을 펴 온 선한목자선교회(GSM) 대구지부가 120여 명을 초청해 'GSM 선교의 밤' 행사를 열었다.
9월 28일(토) 오후 7시,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이날 후원 행사는 물한그릇선교 권종승 선교사의 현장 보고를 비롯한 GSM 후원자 간증, 선교 보고 등이 진행됐고 이어 참석자들은 선교지 일선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에게 후원을 약정했다.
선한목자선교회 대구지부장 김일영 목사(동행교회)는 "후방에서 기도로 밀고 물질로 후원하는 후방선교사들의 후원을 통해서 전방 선교사들이 더 힘을 얻고 선교의 지경이 더 넓혀지는 놀라운 역사가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한목자선교회(대표 황선규 목사)는 후원자들의 후원금은 수수료나 운영비를 포함하지 않은 금액(100$)을 매달 정기적으로 선교사에게 지급한다며 2020년까지 1500명의 전방 선교사 후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