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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
대구/경북 로잔 목회자 콘퍼런스 대구동신교회에서 열어
  • 관리자
  • Jun 02, 2022

대구/경북 로잔 목회자 콘퍼런스가 '온교회가 온전한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하자'라는 모토를 가지고 5월 30일(월) 오전 9시 30분 대구동신교회(담임: 문대원목사)에서 열렸다.
 
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는 4명의 강사의 강의, 그리고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로잔대회 및 콘퍼런스에 관심 있는 교역자 및 성도들 300여 명이 참석해 예배당을 가득 채웠다.
 
첫 강의는 한국로잔위원회 의장인 이재훈목사(온누리교회)가 Ɗ차 로잔대회와 한국교회'라는 제목으로 진행되었다.
 
사정상 온라인으로 강의한 이 목사는 "로잔의 정신 중 하나인 Simple 신앙, 즉 단순함의 신앙을 어린아이와 같은 예수님께 배우고, 사역하는 로잔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 강사로 세워진 최형근교수(서울신학대학교)는 '로잔 운동의 역사와 신학'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최 교수는 지금까지의 로잔 운동의 역사를 되새김질하며 앞으로의 로잔 운동의 중요성과 정당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로잔 콘퍼런스에 평신도 참석할 수 있는지에 대해 최 교수는 "실제 참석자는 목회자보다 평신도가 더 많이 참석한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모든 분이 참석가능하다"고 했다.
 
또한, 남정우목사(하늘담은교회)는 2024년 한국에서 열리는 4차 로잔대회의 슬로건에 들어있는 '커넥팅'의 의미에 대해, 그리고, 박창운목사(대구제일교회)는 1차 로잔대회의 의제 설정 단계에서 어떠한 쟁점들이 있었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오후시간은 한철호 선교사(미션파트너스)의 '목회적 관점으로 본 로잔 운동 역사의 이해와 미래적 관심', 마지막 강의는 문대원목사(대구동신교회)가 '로잔 운동과 세계 기독교'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인터뷰] 문대원목사(대구동신교회)
로잔 운동의 모토는 온교회가 온전한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하자 이고요, 어떠한 자세로 해야 할까 했을 때, H, I, S를 강조했습니다. H(Humility) 겸손하고, I(Integrity) 정직하고, S(Simplicity) 단순한 마음으로 복음을 위해서 연합하고, 하나님나라를 위해서 협력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로잔 운동은 세속주의가 강해지던 1960, 70년대에 전 세계 복음주의 선교 운동을 하나로 결집하기 위해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온 교회가 온전한 복음을 온 세계에 전하자' 라는 슬로건으로 현재까지 전 세계인을 선교사로 사역하는 일에 동원하고 있는 모임이며, 2024년 4차 로잔대회는 한국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대구/경북 로잔 목회자 콘퍼런스가 '온교회가 온전한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하자'라는 모토를 가지고 대구동신교회에서 열렸다.
대구/경북 로잔 목회자 콘퍼런스가 '온교회가 온전한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하자'라는 모토를 가지고 대구동신교회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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