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교회들이 잇따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대구서문교회(이상민 목사)는 12월 7일(토), 제11회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돕기 '서문 김장나눔 한마당'을 열고 직접담근 김장김치 5kg 1100박스를 대구시 중구청과 서구청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눴다.
대구서문교회 전도위원회 위원장 형남균 장로는 "우리가 불우 이웃을 돕고 성탄절을 맞이 하여 즐겁고 기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 대구 서문교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 음식을 드시는 모든 사람들, 즐겁고 기쁜 한 해를 마무리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동일교회(오현기 목사)도 12월 4일(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고 김장김치 10kg 200박스, 5kg 110박스를 동구청과 장애인단체 등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