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2022.03
103주년 대구 3·1 만세운동 기념예배 및 재연행사 개최
- 관리자
- Mar 03, 2022
3·1절 103주년을 맞아 대구광역시장로회총연합회(회장 동현명장로)는 3월 1일(화) '제15회 대구 3·1 만세운동 기념예배 및 재연행사'를 대구제일교회(담임 박창운목사)에서 열었다.
1부 예배는 동현명장로(대구광역시장로회총연합회 회장)의 인도로 진행되었으며, 권순웅목사(주다산교회)가 에스더 4:12~17 말씀으로 '일사각오의 믿음'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권 목사는 "대구 3·1운동의 중심이었던 계성중, 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일사각오'의 믿음을 가진 자를 통해서 3·1운동을 이끌었듯이, 오늘날 반기독교적 정치와 문화, 사회적 분위기를 선조들의 믿음을 이어받아 하나님의 나라 완성을 이뤄내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특별기도시간에는 3·1 독립 정신 계승, 코로나19 종식과 대구의 발전, 대구광역시장로회와 연합활동과 다음 세대의 부흥 그리고 대한민국의 번영과 대통령선거 등의 제목으로 기도했다.
2부 순서는 김정수 장로(대구광역시장로총연합회 상임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애국가 제창, 애국선열을 위한 묵념, 독립선언문 낭독, 강학근목사(고신 총회장)와 송기섭목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만세삼창, 구호제창 등으로 채워졌다.
3부 시민위로 음악회는 코리아윈드필하모니 금관 5중주와 주다산교회 뮤지컬팀의 '믿음의 기적' 뮤지컬이 이어졌다.
마지막 4부 재연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청라언덕과 3·1 만세 운동길을 행진하며 "대한독립만세", "대한민국만세"를 외쳤고, 103년 전 믿음의 선조들이 가졌던 독립에 대한 열망의 심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했다.
[인터뷰] 동현명장로(대구대성교회)/대구광역시장로회총연합회 회장
코로나 때문에 거리로 나가지 못하지만 제일교회와 그리고 청라언덕 만세길을 통해서 우리가 선조들의 만세운동을 일으킨 것을 우리가 다시 회상하며, 또 독립정신 3.1정신을 후손들에게 계승하고자…
3·1절 103주년을 맞아 대구광역시장로회총연합회는 3월 1일(화) '제15회 대구 3·1 만세운동 기념예배 및 재연행사'를 대구제일교회에서 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