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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제2회 자랑스런 영남인상 시상식 및 제28회 정기총회 개최
- 관리자
- Apr 04, 2022
대한예수교장로회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는 제2회 자랑스런 영남인상 시상식과 제28회 정기총회를 3월 28일(월) 오후 3시, 인터불고 엑스코호텔에서 가졌다.
1부 예배는 김정훈목사의 인도로 시작되었으며, 신명기 32:7~9 말씀을 본문 말씀으로 '살리는 질문자입니까?'라는 주제로 오정호목사(새로남교회)가 말씀을 선포했다.
오 목사는 "오늘 이 자리에 오신 모든 분들 섬기는 교회와 후손들에게 주님께서 하신 말씀에 따라 주님의 분깃으로 아름답고 존귀하게 사역해 주시길 소망한다"고 당부의 말씀을 전하였다.
이어진 합심기도 시간에는 다음세대 교육,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와 총회와 영남지역 교회 그리고, 코로나19의 소멸 등을 위한 기도로 드렸다.
2부 시상식에서 자랑스런 영남인상 목회자 부분은 경북 예천 출생으로 중국 산동성선교사로 파송, 33년간 사역하고 서울 승동교회 담임 및 대한예수교장로회 41대 총회장을 역임한 고(故)이대영목사(대리수상 증손자 톨 킴)와 경남 거제 출생으로 서울사랑의교회를 개척하고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창립 및 평신도 중심 제자훈련을 한국교회에 도입한 고(故)옥한흠목사(대리수상 국제제자훈련원장 박주성목사)가 수상했다.
그리고, 자랑스런 영남인상 장로부분은 경북 영주 출생으로 여의도 땅을 기증하여 현재 대치동 총회회관의 초석을 마련하고 만오 장학재단을 설립하여 목회자 자녀들과 어려운 형편에 있는 학생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고(故)정태성장로(대리수상 초량교회 김대훈목사)가 수여했다.
참석자들은 믿음이 선배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면서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고 그 뜻을 이어가고자 결단하는 기회가 되었다.
3부 축하시간에서 권순웅목사(부총회장), 배만석목사(증경회장)의 격려사와 고영기목사(총회총무)의 축사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어진 28회 정기총회를 통해 강진상목사(평산교회)가 회장으로 추대되었으며 직전회장인 김정훈목사(새누리교회)에게 명회회장 추대, 공로패 전달식도 가졌다.
자랑스런 영남인상은 한국교회를 바르게 세워가는 일에 앞장서 헌신함으로 향토 영남을 빛낸 인물들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상으로, 믿음의 선진들의 귀한 신앙을 계승하고 영남인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로 제정되었다.
[인터뷰] 강진상목사(평산교회)/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신임회장으로 앞으로도 있을 제3회 자랑스러운 영남인 선출해서 정말 우리의 목사님, 장로님들에게 귀감이 되는 그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고요.
서로 회원 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총회를 더 잘 섬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는 제2회 자랑스런 영남인상 시상식과 제28회 정기총회를 인터불고 엑스코호텔에서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