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대구 새터민 초청 설 명절 잔치가 2월 2일(토) 오후 5시 30분, 대구 동일교회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째을 맞는 이 잔치는 오현기 담임목사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무용선교팀, 색소폰팀이 흥겨운 공연을 선보였다.
또 참석자 150여 명에게 교회 투어와 식사도 대접했다.
동일교회 정수목 목사는 "새터민을 섬기는 우리의 마음과 진심이 새터민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전해지길 소망하고 또 한국교회가 통일한국을 꿈꾸기 위해 이런 구체적인 역할이 있다면 더욱더 적극적으로 나서는 동일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